진도군, 지역발전지수 상승 '눈에 띄네'

조근영 2023. 1. 6.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군별 발전 수준과 변화를 파악하는 지역발전지수 평가 결과 전남 진도군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군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2 지역발전지수'의 삶의 여유 공간 부문에서 전국 9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발전지표에 따라 생활 서비스, 지역경제력 , 삶의 여유 공간, 주민 활력 등 4개 부문을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삶의 여유 공간 부문 전국 9위
진도군 청사 [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시·군별 발전 수준과 변화를 파악하는 지역발전지수 평가 결과 전남 진도군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도군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2 지역발전지수'의 삶의 여유 공간 부문에서 전국 9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발전지표에 따라 생활 서비스, 지역경제력 , 삶의 여유 공간, 주민 활력 등 4개 부문을 평가했다.

군은 삶의 여유 공간 부문 평가에서 녹색 휴양 공간, 녹지 확보율, 문화·체육 시설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 다 함께 잘사는 산업, 찾아서 머무는 관광 등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뒷받침을 강화해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어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