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소니드, 자회사 '사족보행 로봇' 사업 추진 소식에 강세

안서진 기자 2023. 1. 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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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드 주가가 강세다.

소니드의 자회사 소니드로보틱스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와 사족보행 로봇 판매 계약 및 다목적 상용화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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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드
소니드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10시14분 기준 소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145원(4.45%) 오른 34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니드의 자회사 소니드로보틱스는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와 사족보행 로봇 판매 계약 및 다목적 상용화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두 회사는 기존 사족보행 로봇의 판매와 로봇의 기능을 확장하는 애드온(ADD-ON) 장비 통합 맞춤형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공동 시장개척 및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자금조달 및 투자를 통한 시장 개척, 기술 및 상품 개발 로드맵 수립을 통한 로봇 연구개발(연구·개발), 제조 및 유통을 포괄하는 협력 모델 구축 등 다각적인 부문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최시명 소니드 및 소니드로보틱스대표는 "소니드로보틱스와 디펜스코리아 모두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의 사족보행 로봇에 폭발물 탐지 및 제거, 마약 탐지 등의 확장기능을 애드온(ADD-ON)하는 로봇 장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들 업체의 로봇용 장비 제조 기술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와 다목적 상용화 로봇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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