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리그에서 나이 제일 많은 선수 “르브론 몸 관리 비법 훔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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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생이 아직도 20대, 30대 선수들 사이에서 뛰고 있다.
하슬렘은 이를 두고 "내가 몸 관리를 철저히 안했다면 지금 나이에 코트를 누비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 중 몇몇 비법들은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의 비법서에서 갖고 온 것들이다"고 했다.
하슬렘은 이 과정서 르브론의 몸 관리 비결들을 몸소 보고 느끼며 몇몇 비결들은 본인 프로그램에 이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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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1980년생이 아직도 20대, 30대 선수들 사이에서 뛰고 있다. 엄청난 몸관리의 결과물이다.
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 유도니스 하슬렘(42, 201cm)은 ‘더 스포츠 러쉬’와의 인터뷰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비법에 대해 공개했다.
하슬렘은 1980년생, 미 현지 나이로 42살이다. 현역 선수들 중 나이가 많다. 2등 안드레 이궈달라와 4살이나 차이가 난다. 독보적인 연장자(?)라고 할 수 있다.
2002 NBA 드래프트를 통해 리그에 입성한 그는 총 877경기를 뛰었다. 커리어 평균 경기당 7.5점 6.6리비운드를 기록하고 있다.
그는 42살이 된 올 시즌에도 가끔씩 코트를 밟고 있다. 올 시즌 5경기에 출전했고, 선발로 출전한 경기도 1경기 있었다. 출전한 경기들에서 평균 0.6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출전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고, 존경할만한 일이다. 엄청난 몸 관리의 산물이 아닐 수 없다.
하슬렘은 이를 두고 “내가 몸 관리를 철저히 안했다면 지금 나이에 코트를 누비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 중 몇몇 비법들은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의 비법서에서 갖고 온 것들이다”고 했다.
르브론과 하슬렘은 과거 마이애미 히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주전 라인업에서 호흡을 맞춘 것도 꽤 된다. 하슬렘은 이 과정서 르브론의 몸 관리 비결들을 몸소 보고 느끼며 몇몇 비결들은 본인 프로그램에 이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슬렘의 위엄을 이을 것이 확실시되고, 어쩌면 그를 뛰어넘을 것이 유력한 선수가 르브론이다. 1984년생인 그는 아직도 최정상급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역대 최연장자 선수가 나온다면 르브론이 될 것이 유력하다. 현재 기록은 과거 프로비던스 스트립롤러스에서 코치로 있다가 선수로 잠시 뛰었던 냇 히키가 갖고 있다. 히키는 45살에 선수로 등록된 과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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