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연말 상 못 받은 홍석천, '진짜 대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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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지인의 선물에 감동했다.
6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기운 내라고 이런 특별한 거 만들어다 주는 동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기운 낸다. 여러분도 새해 계획하신 거 하나하나 실천해 가시길. 나도 올해는 좀 바삐 달려보려고 한다"며 글을 남겼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해 "어른이 되고 연예계에 들어와 30년 가까이 연말에 상 받은 적이 없다"라며 푸념했다.
홍석천은 지난 1995년 제4회 KBS 대학개그제 동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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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석천이 지인의 선물에 감동했다.
6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 기운 내라고 이런 특별한 거 만들어다 주는 동생이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기운 낸다. 여러분도 새해 계획하신 거 하나하나 실천해 가시길. 나도 올해는 좀 바삐 달려보려고 한다"며 글을 남겼다.
그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연예대상 트로피를 본뜬 모양의 쿠키가 담겼다. 선물 받은 쿠키를 들고 활짝 웃는 홍석천의 모습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올해는 원하시는 거 다 이루시길", "기운 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홍석천은 지난해 "어른이 되고 연예계에 들어와 30년 가까이 연말에 상 받은 적이 없다"라며 푸념했다. "재능이 부족했는지 열정이 부족했는지 인간성이 별로였는지 운이 없었는지 아니면 별별 부족함으로 이 연말에 상 한번 못 받아보고 심지어 그런 행사에 한 번 제대로 초대도 받지 못하는 존재가 되어버렸다"고도 토로했다.
iMBC 백승훈 | 사진출처 홍석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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