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교육 다양성" 강조에...교육株, 줄줄이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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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다양성과 경쟁시장 구도를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주식시장에서 교육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정책과 관련해 "일방적인 국가 독점적 교육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를 교육이 더 이상 지탱하고 버틸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이 다양성"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경쟁시장 구도가 돼야만 가격도 합리적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만들 수 있다"며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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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다양성과 경쟁시장 구도를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주식시장에서 교육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6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아이비김영은 전일대비 24.46% 급등한 2290원에 거래 중이다. YBM넷도 13.64% 뛰었고 메가엠디 11.05% 오르는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교육정책과 관련해 "일방적인 국가 독점적 교육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를 교육이 더 이상 지탱하고 버틸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이 다양성"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연두 업무보고에 참석해 "(교육정책을) 국가가 관장한다고 해서 국가 독점사업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일방적인 국가 독점적 교육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사회를 교육이 지탱하고 버틸 수 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쟁시장 구도가 돼야만 가격도 합리적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만들 수 있다"며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양성을 보장하려면 학교도 다양해야 하고 가르치는 내용도 다양해야 한다"며 "교육을 하나의 서비스, 용역으로 보고 수요자와 공급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도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했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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