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유나, 역술가 한마디에 눈물 쏟은 사연은? (아이돌리그4)

김하영 기자 2023. 1. 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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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가 눈물을 보이는 모습. ‘아이돌리그’ 제공



그룹 ITZY(있지)의 멤버 리아와 유나가 ‘아이돌리그4’에서 눈물을 보였다.

ITZY는 6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스타티비 ‘아이돌리그4’에서 2023년 신년 운세가 최초 공개된다.

리아는 역술가에게 “재능이 많은 사람인데, 자신감이 떨어진 것 같다. 부담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며 진심 어린 위로를 받자, 만감이 교차한 눈물을 보였다. 리아의 마음고생을 바로 옆에서 지켜본 막내 유나도 이내 눈가가 촉촉해지는 모습이 포착되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리아는 지난해 수해 성금으로 3천만 원을 기부한 것에 대해서 “월급이 들어오면 일부를 기부 목적으로 따로 모으고 있다. 그러다 보니 지난해 의미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 이에 신동이 “멋있다. 이건 박수받을 일이다”며 존경을 표하자 리아는 쑥스러운 듯 살짝 미소를 지어 보여 리아의 따뜻한 마음씨에 녹화장이 훈훈해졌다.

멤버들이 역술가에게 2023년 신년 운세를 받고 있다. ‘아이돌리그4’ 제공



한편 나머지 멤버의 2023년 신년 운세는 오후 8시 ‘아이돌리그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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