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금야금 지분 늘리는 '강성부 펀드'…오스템임플란트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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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행동주의 펀드인 '강성부 펀드'(KCGI)가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는 소식에 오스템임플란트가 3거래일 만에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9시43분 오스템임플란트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1.37%) 오른 13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에프리컷홀딩스는 기존에 83만511주(지분 5.57%)를 갖고 있었는데, 장내에서 KCGI 출자 자금으로 14만8743주를 신규 취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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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행동주의 펀드인 '강성부 펀드'(KCGI)가 지분을 추가로 매입했다는 소식에 오스템임플란트가 3거래일 만에 오르고 있다.
6일 오전 9시43분 오스템임플란트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1.37%) 오른 13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에프리컷홀딩스가 지분 6.57%(97만9254주)를 보유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에프리컷홀딩스는 기존에 83만511주(지분 5.57%)를 갖고 있었는데, 장내에서 KCGI 출자 자금으로 14만8743주를 신규 취득한 것이다.
에프리컷홀딩스는 강성부 대표가 이끄는 KCGI 한국지배구조개선사모투자 합자회사가 100% 지분을 보유 중이다.
에프리컷홀딩스가 밝힌 지분 보유 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다. 에프리컷홀딩스는 "장래 회사의 업무 집행과 관련한 사항이 발생하면 관계 법령 등에서 허용하는 범위 및 방법에 따라 회사의 경영목적에 부합하도록 관련 행위들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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