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낮부터 추위 풀려…서쪽 미세먼지 ‘나쁨’

이설아 2023. 1. 6. 10: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가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아침까지는 어제와 비슷하게 추웠는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서울이 영상 4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정도 높겠습니다.

추위가 풀리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 전라도, 제주도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나타나겠고, 강원 영서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부, 강원 영동과 경상도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조경보가 내려진 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대형 산불 위험이 큽니다.

오늘 수도권과 동쪽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전라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7도, 광주 9도, 대구 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낮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나 눈은 모레 토요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그 사이 중부 내륙 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