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올해부터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2023. 1. 6. 10: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1월부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 복지 제도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市는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12월 남양주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 시민들 건의 반영 시행

[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해 1월부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 복지 제도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市는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12월 「남양주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많이 건의한 내용을 반영해 지원 체계가 마련됐으며, 市 자체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시민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공임대주택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市는 올해 1월부터 입주민들에게 부과되는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과 아파트 공용 부분, 공동 이용 승강기 및 산업용 전기요금 등의 공동전기료를 매월 말 공공임대주택 관리 주체로부터 신청·접수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을 비롯한 시민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