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사내 식당·카페서 플라스틱 일회용품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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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사내 식당과 카페에서 제공하던 플라스틱 빨대와 포크 등을 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는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거나 완전히 없앴다고 6일 밝혔다.
안랩은 플라스틱 포크는 나무 소재로, 에이드 등 일부 음료 용 굵은 플라스틱 빨대는 종이 빨대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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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활동 추진
플라스틱 포크·빨대, 코팅된 종이컵 등 없애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안랩은 사내 식당과 카페에서 제공하던 플라스틱 빨대와 포크 등을 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는 친환경 제품으로 대체하거나 완전히 없앴다고 6일 밝혔다.
안랩은 플라스틱 포크는 나무 소재로, 에이드 등 일부 음료 용 굵은 플라스틱 빨대는 종이 빨대로 대체했다. 또 식당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폴리에틸렌이 코팅된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비치했다. 플라스틱 소재의 젓는 막대도 더 이상 제공하지 않는다.
안랩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시행 규칙)'에 따른 식품접객업·집단급식소 일회용품 규제에 선제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 2021년 12월 사내 카페 다회용컵 도입을 시작으로 한 번 쓰고 버리는 우산 비닐 대신 빗물 제거기를 설치하고,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책과 정보기슬(IT) 자산(PC, 노트북 등)을 기부하는 등 쓰레기 저감 및 자원 순환 활동을 펼쳐왔다.
성백민 안랩 경영지원실 전무는 "안랩의 환경 슬로건 '에브리 리틀 디테일(Every Little Detail)'에 맞게 환경에 관한 모든 세세한 부분까지 관리하겠다는 각오로 사내 식당과 카페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내에서 작은 변화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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