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장관, 'AI 해안경비' 구축 중인 육군 51사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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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육군 제51사단'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육군 제51사단은 과기정통부와 국방부가 함께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융합 해안경비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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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육군 제51사단'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육군 제51사단은 과기정통부와 국방부가 함께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융합 해안경비 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하반기 중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데이터와 AI를 융합해 해안 객체 식별 및 추적 감시 등을 고도화하는 방식이다.
이 장관은 류승민 사단장으로부터 부대 및 경계 상황을 소개받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과기정통부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국가 수호에 매진하고 있는 부대 관계자 및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와 국방부가 함께 추진 중인 △AI 융합 의료영상 판독시스템 시범사업 △국방분야 AI·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사업 등을 통해 국군 장병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고, 복무 중에도 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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