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씨엠에스, 美 국공립학교에 바이러스 사멸램프 공급

김경택 기자 2023. 1. 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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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가 미국의 살균램프 전문기업 제너스바이오(Ghenus bio)와 미국 국공립학교의 바이러스 사멸램프 공급을 확대한다.

나노씨엠에스와 제너스바이오는 이번 수주 이후 미국 내 국공립학교를 비롯해 의료시설(병원집중치료실), 노인요양복지시설(장기요양시설) 등으로 플라즈마 가드 222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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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가 미국의 살균램프 전문기업 제너스바이오(Ghenus bio)와 미국 국공립학교의 바이러스 사멸램프 공급을 확대한다.

나노씨엠에스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박람회 'CES 2023'에서 제너스바이오와 바이러스 사멸램프 플라즈마 가드 222(Plasma Guard 222)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플라즈마 가드 222는 미국 국공립학교 2곳에 설치된다.

나노씨엠에스 관계자는 "제너스바이오가 더 많은 학교에 플라즈마 가드 222를 설치할 수 있도록 3개 기관의 입찰에 참여하는 등 영업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다음 달 중 추가 공급계약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노씨엠에스와 제너스바이오는 이번 수주 이후 미국 내 국공립학교를 비롯해 의료시설(병원집중치료실), 노인요양복지시설(장기요양시설) 등으로 플라즈마 가드 222의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나노씨엠에스는 국내 학교에도 플라즈마 가드222(브랜드 V-Guard 222) 설치를 늘리고 있다. 최근 광주광역시와 충남 아산의 초등학교에 플라즈마 가드 222 설치를 완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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