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 극 ‘모태 솔로’의 첫 데이트 (나는 솔로)

이유민 기자 2023. 1. 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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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예고 화면 캡처. SBS PLUS, ENA 제공.



‘나는 솔로’에서 모태 솔로 12기의 극과 극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SBS PLUS 와 ENA의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이하 ‘나는 솔로’)’는 11일 방송을 앞두고 ‘현타’와 ‘느낌표’를 오가는 ‘솔로 나라 12번지’의 롤러코스터급 로맨스를 담은 예고편을 이날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모태 솔로 12기는 첫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을 뿜뿜 발산한다. 영숙은 기분 좋은 웃음을 터뜨리고 영식은 “진짜 신기하다”며 두 사람의 ‘그린 라이트’를 예감케 한다.

데이트 후 영식은 “잘 맞았어?”라는 모태 솔로남들의 질문에 “너무 잘 맞았다. 서로 약속을 했다. 믿고 가자”라며 영숙을 향해 굳어진 확신을 드러내지만, 영숙은 “현타가 오면서도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는 속내를 드러내 반전을 안긴다. 두 사람의 상반된 모습에 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충격의 한숨을 몰아쉰다.

그런가 하면 광수, 옥순은 ‘핑크빛 그사세’를 예고한다. 광수는 “다 느낌표로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고백하고 옥순 역시 “아무한테나 잘 안 주는 건데, 느낌표”라고 의미심장한 말로 화답한다. 이어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성적 호감의 변화는 있었다” 라며 수줍게 광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하지만 3MC는 얼마 뒤 충격 반전을 본 듯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급기야 송해나는 “진짜야?”라고 ‘입틀막’해 ‘솔로 나라 12번지’에서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모태 솔로 12기의 로맨스는 1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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