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업이익 4조3000억…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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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10~12월) 영업이익 4조3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잠정 매출 역시 7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8% 감소했다.
삼성전자 잠정 실적에 대해 금융업계는 어닝쇼크 수준이라고 표현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서 매출 72조원, 영업이익 6조9000억원 수준으로 집계했했으나 각각 2조원 넘게 하회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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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 지난해 4분기(10~12월) 영업이익 4조3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69% 감소한 수치로 어닝쇼크 수준이다.
잠정 매출 역시 7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8%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8.83%, 영업이익은 60.37% 떨어졌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내놓은 추정치다.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잠정 실적에 대해 금융업계는 어닝쇼크 수준이라고 표현했다.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에서 매출 72조원, 영업이익 6조9000억원 수준으로 집계했했으나 각각 2조원 넘게 하회했기 때문이다.
이번 실적은 글로벌 경기침체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 전체 실적을 이끌었던 메모리 반도체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 또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 침체 여파 역시 삼성전자 제품 실적도 줄어든 영향이란 분석이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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