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정기선 사장, 정용진 부회장에게 '미래 선박' 설명

[라스베이거스=뉴시스] 정기선 HD현대 대표가 5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현대모비스관에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ES기자단) 2023.01.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정기선 HD현대 사장이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 HD현대 전시관을 찾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직접 전시관을 설명했다.

정 사장은 이날 정 부회장 일행에게 HD현대의 전시관 콘셉트인 '오션 트랜스포메이션(Ocean Transformation)'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선박과 자율운항 기술 등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오션 트랜스포메이션은 지구 자원의 보고이자 글로벌 네트워크의 중심인 바다를 대하는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접근 방식이다. HD현대는 지난 CES 2022에서 밝힌 퓨처빌더로서 역할과 방향성을 더 구체화한 비전이다.

앞서 정 사장은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포춘(Fortune) 브레인스톰 테크 디너’에 참석했다.

올해 이 행사는 라스베이거스 파크MGM호텔 노마드 라이브러리(Nomad Library)에서 '기후변화와 탈탄소 에너지 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HD현대는 이 행사에서 탈탄소, 친환경 기술력을 바탕으로 100대 테크 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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