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곽승석, '병역 비리' 조재성 대신 올스타전 대체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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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곽승석(35)이 병역 비리 혐의를 받는 조재성(OK금융그룹) 대신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3 V리그 올스타전에서 곽승석을 대체선수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맹 전문위원회는 M스타 공격수 그룹 선수들 가운데 기존 선발 선수인 나경복(우리카드), 문성민, 전광인(이상 현대캐피탈)에 이어 팬투표 차순위 득표자인 곽승석을 대체선수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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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는 부상 중인 야스민 대신 니아 리드 합류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항공의 곽승석(35)이 병역 비리 혐의를 받는 조재성(OK금융그룹) 대신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오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3 V리그 올스타전에서 곽승석을 대체선수로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올스타전 M스타 공격수로 선발된 조재성은 최근 병역비리에 연루됐다고 자진 신고했다. 이에 OK금융그룹은 조재성을 훈련과 경기에서 배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맹 전문위원회는 M스타 공격수 그룹 선수들 가운데 기존 선발 선수인 나경복(우리카드), 문성민, 전광인(이상 현대캐피탈)에 이어 팬투표 차순위 득표자인 곽승석을 대체선수로 추천했다.
여자부 올스타전 출전 선수도 바뀌었다. 최근 허리 부상으로 결장 중인 야스민 베다르트(현대건설)이 빠지고 외국인선수 중 최다 득표 차순위자인 니아 리드(페퍼저축은행)가 대체선수로 합류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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