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에 사모펀드 대표 역할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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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화가 '법쩐'에 홍한나 역으로 등장, 이선균의 '우리 편'으로 활약하며 매혹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이와 관련 김혜화가 '법쩐'을 통해 은용(이선균)의 파트너 홍한나 역으로 출격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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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를 썼던 김원석 작가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 이원태 감독이 참여했고 여기에 이선균과 문채원 배우 라인업이 더해졌다.
이와 관련 김혜화가 ‘법쩐’을 통해 은용(이선균)의 파트너 홍한나 역으로 출격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홍한나는 워싱턴 로비스트 출신인 사모펀드 ‘체인지’의 대표로 한국 자본시장과 정재계에서 넓은 인맥을 자랑하며 ‘홍선생’, 혹은 ‘홍마담’이라 불리는 인물.
김혜화는 지난 2005년 영화 ‘공공의 적2’로 데뷔한 후 각종 연극과 뮤지컬 뿐 아니라 다수의 영화,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스펙트럼을 뽐내왔다. 특히 2021년 방송된 tvN 드라마 ‘마인’에서 분노 조절 장애를 가진 재벌 2세 한진희로 미워할 수 없는 악역 캐릭터를 완벽 소화, 안방극장에 김혜화 이름 세 글자를 또렷이 각인시켰다.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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