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철 꺾은 강자, 2대2 토너먼트에 나선 로드FC 파이터와의 대결 가능성?

권보성 2023. 1. 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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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XFO(X FORCE ONE)가 일본에 위치한 나고야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박재성(28, ROAD FC GYM 원주)과 한상권(27, 김대환 MMA)이 로드FC 소속 파이터로 출전한다.

박재성과 한상권은 -68kg 체급으로 출전하며, 경기는 3분 2라운드로 진행된다.

토너먼트 형식이기에 박재성, 한상권과 대결할 가능성이 있다.

박재성은 '아시아 최강' 김수철(32, ROAD FC GYM 원주)의 스파링 파트너로 탄탄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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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XFO(X FORCE ONE)가 일본에 위치한 나고야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박재성(28, ROAD FC GYM 원주)과 한상권(27, 김대환 MMA)이 로드FC 소속 파이터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컨셉은 2대2 토너먼트 경기이다. 2명의 파이터가 한 팀이 돼 싸우는 시합으로 선두 선수가 패배할 시 교체가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선수가 두 명의 파이터를 모두 이겨도 상관없다.

2대2 토너먼트 형식이기에 어떠한 변수가 일어날지 알 수 없다. 박재성과 한상권은 -68kg 체급으로 출전하며, 경기는 3분 2라운드로 진행된다.

강자들이 참가하기에 치열한 대결들이 예상된다. ROAD FC 040에서 남의철을 1라운드 7초 만에 강한 펀치로 꺾은 톰 산토스도 출전한다. 토너먼트 형식이기에 박재성, 한상권과 대결할 가능성이 있다.

박재성은 ‘아시아 최강’ 김수철(32, ROAD FC GYM 원주)의 스파링 파트너로 탄탄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 팀으로 나서는 한상권은 최근 ‘맞짱의 신’ 준우승자 신윤서(20, 남양주 팀피니쉬)를 2라운드 3분 13초 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이기며 가치를 증명했다.

박재성과 한상권는 그라운드와 타격에서 밸런스를 갖춰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두 파이터가 세계에서 모인 강자들을 상대로 어떠한 팀 워크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시점이다.

[ROAD FC 권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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