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 대기업 협력사 일자리 235명 창출…16개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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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 235명을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오영교 동반위원장은 "중소기업의 37.4%가 인력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할 만큼 중소기업 구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더욱 활성화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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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반위,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 성과 발표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동반성장위원회(동반위)는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통해 좋은 일자리 235명을 창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고용비중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계획대비 채용은 10명중 4명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중소기업 구인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동반위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급여, 복지 등이 우수한 일하기 좋은 대기업·공공기관의 협력사를 홍보하고, 채용지원금을 지급하는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본격 추진했다.
이를 통해 올해 KB국민은행, 한전KDN 등 대기업·공공기관 9개사와 협업했다. 그 결과 협력사 16개 기업 지원, 좋은 일자리 창출 235명, 구직자 대상 홍보영상 조회 수 8만3000회 등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기여했다.
참여 만족도 5점 만점에 4.8점, 구인난 해소 도움 정도 4.6점, 재참여 의사 4.6점 등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 참여 중소기업의 만족도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
동반위는 올해부터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기업·공공기관의 프로그램 참여를 더욱 확대한다. 특히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대구시 등 지자체와 협업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 모델을 신규 추진할 계획이다.
오영교 동반위원장은 "중소기업의 37.4%가 인력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응답할 만큼 중소기업 구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반성장 협력사 PR챌린지를 더욱 활성화해,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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