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즐겼길래"…전현무, 대상받고 '숙취+부기'만 남긴 근황

채태병 기자 2023. 1. 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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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다시 연예대상을 받은 방송인 전현무(46)가 숙취와 붓기가 잔뜩 남은 대상 후기 순간을 공개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MBC 연예대상 수상 다음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전현무는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는 처음으로 MBC 연예대상을 받았고, 이후 5년 만에 다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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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예능 '나 혼자 산다'


5년 만에 다시 연예대상을 받은 방송인 전현무(46)가 숙취와 붓기가 잔뜩 남은 대상 후기 순간을 공개한다.

6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MBC 연예대상 수상 다음날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해 연예대상을 받으며 '2022년에 가장 웃긴 남자' 중 한 명으로 꼽혔다. 전현무는 2017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는 처음으로 MBC 연예대상을 받았고, 이후 5년 만에 다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시상식 다음날 전현무는 숙취와 부기만 남은 충격적인 비주얼로 겨우 아침을 맞았다. 그는 비몽사몽 한 상태로 시청자들에게 "대상에 빛나는 전현무입니다"라고 인사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해 12월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진행된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어 그는 대상과 베스트커플상 트로피를 자신의 집에 마련된 '무무 명예의 전당'에 전시했다. 또 나 혼자 산다 동료들이 대상 공약을 위해 챙겨준 장신구까지 세팅한 뒤 인증샷을 촬영했다.

이후 전현무는 자신의 대상 수상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며 '좋아요'를 누르거나, 본인과 관련된 기사를 찾아보는 등 자기애를 자랑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현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더 길게 얘기하고 싶었는데…"라며 대상 수상 무대에서 미처 하지 못했던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무뚝뚝한 아들 전현무가 대상을 받은 후 어머니와 나눈 통화 내용도 공개될 예정이다. 전현무의 대상 수상 이후의 이야기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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