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물의 길’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예상...전 세계 총 수익은 약 3조7640억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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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바:물의 길'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2위 자리를 두고 '영웅'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장화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이 경쟁한다.
'아바타:물의 길'은 개봉 4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최상단을 차지하고 누적 8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웅'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의 전날 관객수는 각각 4만9248명, 4만2067명, 3만8475명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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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물의 길’, 5일 9만1102명 추가
‘아타바:물의 길’이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2위 자리를 두고 ‘영웅’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장화신은 고양이 : 끝내주는 모험’이 경쟁한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바타:물의 길’은 5일 9만1102명을 추가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18만4370명이다. '아바타:물의 길'은 개봉 4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최상단을 차지하고 누적 85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오전 8시15분 현재 예매 관객수는 32만9828명으로 다른 영화를 압도하고 있다.
‘아바타:물의 길’은 2009년 외국영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넘긴 ‘아바타’(1333만명)의 후속작이다. ‘아바타’는 총 수익 29억 달러(약 3조7640억원)로 역대 전 세계 흥행 순위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영화는 전작에서 부부가 된 ‘설리’와 ‘네이티리’가 네 아이들과 함께 가족을 이루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전작에서 사망한 ‘쿼리치’가 아바타로 다시 태어나 설리와 네이티리에게 복수를 감행하자 설리·네이티리 가족은 바다에서 살아가는 바 부족 멧케이나족과 함께 살아가기로 결정한다. 샘 워딩턴과 조이 살다나가 다시 한 번 각각 설리와 네이티리를 연기했고, 쿼리치 역의 스티븐 랭도 또 한 번 출연했다. 또 시고니 위버, 케이트 윈슬렛 등도 함께했다.
2위는 혼전 양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웅’ ‘더 퍼스트 슬램덩크’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의 전날 관객수는 각각 4만9248명, 4만2067명, 3만8475명으로 큰 차이가 없었다. 예매 관객수 역시 ‘더 퍼스트 슬램덩크’(8만4476명) ‘영웅’(6만5660명) ‘장화신은 고양이:끝내주는 모험’(6만881명)으로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영웅'은 이번 주말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190만930명이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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