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이보영, 달린다 D-1

김지우 기자 2023. 1. 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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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이보영의 질주가 시작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는 VC그룹 최초로 여성 임원 고아인(이보영)이 최초를 넘어 최고의 위치까지 자신의 커리어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그린 우아하게 처절한 광고인들의 전투극이다.

극 중 이보영은 최고의 결과물을 위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밤낮없이 일에 매진해 광고계 원탑 자리에 오른 고아인으로 분한다. 모두가 독하다 뒤에서 수군거릴 때도 지금의 위치에 오르기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며 영혼을 갈아 넣는 노력을 이어온 인물이다.

여성 최초 임원이라는 우아한 명칭과 달리 피나는 고통으로 성공신화를 이뤄낸 그녀의 스토리에 벌써부터 궁금증이 증폭된다.

믿고 보는 배우이자 프로전문직 배우로 시청자들에 두터운 신뢰감을 쌓아온 이보영.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해 2023년 새해 포문을 당차게 열어줄 그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한편 JTBC 새 토일드라마 ‘대행사’는 내일(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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