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비, '처제' 이하늬와 포옹 "세수도 안 하고 만나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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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비가 이하늬와 친분을 자랑했다.
비는 영화 '유령'의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는 배우들과 만나기 전 이하늬와 만났고, 이하늬는 "오라버니"라고 부르며 비와 반갑게 포옹했다.
비는 최근 출산한 배우 이하늬에게 "너무 축하한다"며 꽃다발을 건넸고, 이하늬는 "내가 이거 받아도 되는 거냐. 태희 언니한테 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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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는 '보기보다 웃긴 웃수저 배우 5인방 출동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비는 영화 '유령'의 배우 설경구,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는 배우들과 만나기 전 이하늬와 만났고, 이하늬는 "오라버니"라고 부르며 비와 반갑게 포옹했다.
비는 최근 출산한 배우 이하늬에게 "너무 축하한다"며 꽃다발을 건넸고, 이하늬는 "내가 이거 받아도 되는 거냐. 태희 언니한테 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환하게 웃었다. 이하늬와 김태희는 서울대 선후배 사이로,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하늬는 "지난주에도 번개처럼 먹을 거를 사줄 테니 나오라고 하셔서 헐레벌떡 나가서 먹고 '안녕'하고 쿨하게 헤어졌다"고 일화를 밝혔다.
특히 비는 이하늬에게 "이렇게 말하면 좀 그렇지만 평소에 보다가 오늘 보니까 진짜 예쁘다. 거의 옆모습이 올리비아 핫세"라고 했고, 이하늬는 "제가 평소에 세수도 안 하고 뵙는다"고 말했다.
한편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 이하늬는 영상 말미 '유령'에 대해 "첩보와 스릴, 액션이 다 들어있는 영화다.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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