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와인 ‘전량 완판’…데일리 와인으로 제격

이유민 기자 2023. 1. 6. 09: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탑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탑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빅뱅 출신 탑(TOP, 본명 최승현)이 출시한 와인이 론칭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탑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빅뱅 탑 와인브랜드 티스팟(T’SPOT) 전 세계 온라인 판매 일주일만 완판’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유하며 “티스팟에 대한 글로벌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멘트를 올렸다.

티스팟(T’SPOT)은 탑이 직접 원액, 블렌딩, 빈티지 등의 와인선별과정과 와인 레이블을 위한 아트워크 큐레이션 및 브랜딩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 최종적으로 결정하여 만들어지는 와인브랜드다. 지난달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진행됐던 글로벌 온라인 판매량이 일주일 만에 전부 판매됐다.

티스팟 글로벌판매팀은 “물량이 단기간 품절돼 해외판매는 최소 6개월 후에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정식 수출이 진행되기 전까지는 국내 시장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탑은 “글로벌 온라인판매가 조기 완판됨에 따라 일정 기간 한국에서만 구매 가능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탑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지난 2월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탑은 지난 6월 와인 레이블을 론칭해 사업가로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