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100만원 횡보…강세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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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이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04% 떨어진 1만6841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 중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크다.
주요 가상자산이 여전히 횡보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장기적 관점에서 상승세로 전환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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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비트코인, 0.37% 오른 2156만원
'부자아빠' 기요사키 "비트코인 추가 매수 중"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이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향후 비트코인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6일 오전 8시5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37% 오른 2156만900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0.06% 하락한 2157만5000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04% 떨어진 1만6841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전날 돌파한 160만원대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0.56% 상승한 160만3000원에, 업비트에서 0.56% 하락한 160만1000원에 거래됐다. 코인마켓캡에서는 0.04% 떨어진 1250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 중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크다.
주요 가상자산이 여전히 횡보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은 장기적 관점에서 상승세로 전환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강세론을 유지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여전히 매수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을 믿는 이유는 금, 은, 석유 같은 상품(Commodity)으로 분류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강화된 긴축 우려에 1% 넘게 밀렸다. 다우지수는 1.02%, S&P500지수는 1.16% 각각 하락했다. 가상자산 시장과 밀접하게 연동되는 것으로 알려진 나스닥은 1.47% 떨어졌다.
한편 글로벌 가상자산 데이터 조사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에서 집계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이날 26점을 기록하며 '공포(Fear)' 수준을 나타냈다. 전날(29·공포)보다 떨어진 수치다. 해당 지수는 0으로 갈수록 시장 심리가 극단적 공포에 가까움을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ee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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