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 변화 있었다더니” 데프콘도 놀란 반전 모태솔로 로맨스(나는솔로)

[뉴스엔 박아름 기자]

'나는 솔로' 모태솔로 12기가 극과 극 첫 데이트를 갖는다.

SBS PLUS, ENA ‘나는 SOLO’는 1월 6일 ‘현타’와 ‘느낌표’를 오가는 ‘솔로나라 12번지’ 롤러코스터급 로맨스를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모태솔로 12기는 첫 데이트를 즐기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긴다. 영숙은 기분 좋은 웃음을 터뜨리고, 영식은 “진짜 신기하다”고 말한다.

데이트 후 영식은 “잘 맞았어?”라는 모태솔로남들의 질문에 “너무 잘 맞았다. 서로 약속을 했다. 믿고 가자~”라고 영숙을 향해 굳어진 확신을 드러내지만, 영숙은 “현타가 오면서도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다”는 속내를 드러내 반전을 안긴다. 두 사람의 상반된 모습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한숨을 몰아쉰다.

그런가 하면 광수, 옥순은 ‘핑크빛 그사세’를 예고한다. 광수는 “다 느낌표로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고백하고, 옥순 역시 “아무한테나 잘 안 주는 건데, 느낌표”라고 의미심장한 말로 화답한다. 이어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성적 호감의 변화는 있었다”며 수줍게 웃는다.

하지만 3MC는 얼마 뒤 충격 반전을 본 듯 집단 동공 확장을 일으키며 다 같이 “어?”를 외친다. 급기야 송해나는 “진짜야?”라며 입을 특어막는다. (사진=SBS PLUS, ENA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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