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단속 떴다"…거창군 관광지에도 '휘슬' 분다

윤지혜 기자 2023. 1. 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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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은 경남 거창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휘슬은 120만 운전자가 사용하는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다.

지자체별로 운영해 여러번 가입해야 하는 기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와 달리, 휘슬은 한 번만 가입하면 경기·경남·경북·부산·충남·강원·제주 등 총 41개 지역의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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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휘슬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앱 '휘슬'(Whistle)은 경남 거창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휘슬은 120만 운전자가 사용하는 지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다. 지자체별로 운영해 여러번 가입해야 하는 기존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와 달리, 휘슬은 한 번만 가입하면 경기·경남·경북·부산·충남·강원·제주 등 총 41개 지역의 단속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 외에 과태료 조회 및 납부, 차 번호로 대화하는 휘슬채팅, 교통법률 상담 서비스,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차저' 정보 공유, 주변 주차장 검색 등 운전자와 관련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거창군은 지리산·덕유산·가야산 등 3대 국립공원 중심지에 위치한 데다, 수승대 관광지·월성계곡 등 관광지가 많아 자동차 여행객도 많다.

휘슬 관계자는 "거창군과 인접한 경북 김천시에서도 휘슬이 서비스돼 두 지역을 자주 이동하는 운전자는 더욱 편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서비스 지역 확대 및 앱 편의성 개선을 통해 운전자 필수 앱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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