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지난해 대구FC에서 14골 넣은 공격수 제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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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제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카는 지난 시즌 대구FC에서 뛴 선수로 K리그1에서 28경기에 나와 7골, 7도움의 성적을 냈습니다.
포항은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로 최전방에 활로를 열어줄 적임자"라며 "키 192㎝ 장신인 제카는 제공권 장악은 물론 투쟁적인 플레이로 공격 진영에서 득점과 연계를 해결해줄 선수"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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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제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카는 지난 시즌 대구FC에서 뛴 선수로 K리그1에서 28경기에 나와 7골, 7도움의 성적을 냈습니다.
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7경기에 7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한 해 동안 공식 경기에서 14골을 터뜨렸습니다.
포항은 "검증된 외국인 공격수로 최전방에 활로를 열어줄 적임자"라며 "키 192㎝ 장신인 제카는 제공권 장악은 물론 투쟁적인 플레이로 공격 진영에서 득점과 연계를 해결해줄 선수"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또 재계약한 완델손, 새로 영입한 수비형 미드필더 오베르단에 이어 제카까지 브라질 출신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제카는 지난 3일 시작한 포항 동계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제공,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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