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터지는 첼시, 1군 부상만 10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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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과 풀리식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첼시는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첼시의 1군 부상 선수는 두자릿수가 됐다.
지난 시즌 십자인대 부상 이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 벤 칠웰은 1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또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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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스털링과 풀리식도 부상으로 이탈했다.
첼시는 1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의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결과보다 더 큰 충격은 부상 소식이다. 전반 2분 만에 라힘 스털링이 부상으로 교체됐고 전반 22분에는 크리스티안 풀리식까지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설상가상이다. 이로써 첼시의 1군 부상 선수는 두자릿수가 됐다. 개막 직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 은골로 캉테는 시즌 말미에나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아르만도 브로야는 지난 12월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다친 선수가 또 다치는 불상사도 반복되고 있다. 리스 제임스는 부상 복귀전에서 또 무릎 부상을 당했다. 지난 시즌 십자인대 부상 이후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한 벤 칠웰은 11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또 이탈했다.
이외에도 메이슨 마운트, 웨슬리 포파나, 루벤 로프터스 치크, 에두아르드 멘디가 크고 작은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주전급 선수가 절반 이상 빠진 것이다.
이 때문에 첼시는 맨시티와의 빅매치에서 10대 유망주 루이스 홀, 오마리 허친슨까지 투입해야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승점 획득에 실패한 첼시는 리그 10위까지 추락한 상태다.(사진=라힘 스털링)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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