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AI 기술 필요한 기업 모이세요"

기사내용 요약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버추얼 휴먼, 가상 피팅 등 AI 솔루션 수요 기업 모집

이스트소프트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고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이스트소프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인공지능(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처를 대상으로 AI 솔루션을 구매·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함으로써 AI 기업 육성 및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스트소프트는 2020년부터 시작된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실질적인 사업적 성과를 거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에는 최대 3억원 규모 AI 솔루션을 수요기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AI 기술을 활용한 버추얼 휴먼을 중심으로 가상 피팅, 이미지 검색 및 추천 등 자사에서 상용화한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대상 기업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에 한하며, 오는 30일 15시까지 이스트소프트에 문의 및 상담 후 접수할 수 있다.

정상원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이스트소프트의 AI 솔루션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며 "더 많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이 AI 도입으로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이번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