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동거남 흉기로찌른 20대 女 긴급체포
이다온 기자 2023. 1. 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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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남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세종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세종 새롬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함께 동거하던 30대 남성 B(38) 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를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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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남자친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6일 세종남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20대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세종 새롬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함께 동거하던 30대 남성 B(38) 씨의 복부를 흉기로 찌를 혐의를 받고 있다.
B 씨는 출동한 소방 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B 씨가 '집에서 나가라'라고 하자 이같은 범행은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B씨가 치료 중으로 아직 조사에 응할 수가 없다"며 "이들의 자세한 관계와 범행 원인 등을 조사 후 혐의 적용 및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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