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 쉽게 따라하는 '셀프 도수치료'법+생활 꿀팁 대방출 "너무 많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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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이 자신만의 생활 꿀팁을 공유했다.
5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꿀팁 대 방출 봉선이의 차콕생활"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모닝 수영 후 마스크팩을 붙인 채 차에 탑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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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자신만의 생활 꿀팁을 공유했다.
5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꿀팁 대 방출 봉선이의 차콕생활"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모닝 수영 후 마스크팩을 붙인 채 차에 탑승했다. 그는 "내가 오늘 이거 수영장에 붙이고 나오니까 사람들이 계속 물어보더라. '언니 피부의 비결이냐'더라"라며 "이렇게 붙이면 끌어 올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니저를 향해 "너는 모른다. 어려서. 1년 1년마다 다르다. 나도 이런데 안 쳐졌다. 탱탱했는데.."라고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겨울은 건조함과의 싸움이다"라며 물을 마신 후 립밤을 발랐다. 하지만 이때 바닥난 립밤을 면봉으로 긁어서 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봉선은 "왜? 이런거 처음봤어? 한가득 있어. 이거 다 버리지 말고 면봉 하나면 다 쓴다"며 매니저에게 "요즘에 치약 잘라서 쓰고 있니?"라고 물었다.
매니저는 "아직 폼클렌징까지만.."이라고 말했고, 신봉선은 "잔뜩 있지? 그리고 샴푸통 헹궈서 욕실 청소할때 쓰고 트리트먼트 어디에 좋은줄 아냐. 섬유유연제 대용으로 쓸 수 있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막간을 이용해 취침후 풋살로 취미생활을 즐긴 신봉선은 식당으로 이동하면서 유튜브 섭외 전화를 걸었다. 신봉선이 전화를 건 상대는 다름아닌 김경욱. 신봉선은 "너 요즘 바쁘지? 너무 바쁘겠더라. 다나카상때문에. 여기저기서 엄청 전화오지 않냐"고 물었고, 김경욱은 "그러니까요. 누나도 이렇게 오랜만에 전화왔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봉선은 "ㄴ신봉선ㄱ에 한번 나와주면 안돼? 다나카상한테 한번 물어봐"라고 요청했고, 김경욱은 "옆에 있긴 한데 잠깐만요"라며 다나카를 바꿔줬다. 다나카는 "옆에서 대충은 들었는데 봉선 유튜브 제가 나가겠다. 이번에는 공짜로 가지만 다음에는 우리 가게 와서 다나카 지명 부탁드린다"고 섭외에 응했다. 섭외에 성공한 신봉선은 "세상에 너무 좋아 다나카. 기분 좋아"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신봉선은 "어제 핸드폰 너무 많이했다"며 "이거 알려주면 되겠다. 우리 핸드폰 많이하고 모니터 앞에서 많이하고 이러다 보면 거북목 딱 오면 그순간부터 머리가 무슨 수박덩어리처럼 느껴질때 있고 목아플때 있지 않나. 자체적으로 도수치료하는 방법 알려주겠다"고 또 다른 팁을 전했다.
그는 "일단 축 쳐지게 앉아라. 그런 다음에 정수리 있지 않나. 정수리 냄새존을 손으로 잡아서 머리끄덩이를 잡듯이 위로 쫙 올려라. 그러면 내 목이 촤악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그러면 이게 바로 셀프도수치료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사과로 비타민을 섭취한 그는 유튜브 영상을 체크하고 모바일 게임을 한 후 밥을 먹기 위해 차에서 내리면서 '차콕생활' 브이로그를 끝마쳤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유튜브 'ㄴ신봉선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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