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아들 외모, 나와 손예진 섞여 있어…최종 목적지 궁금”

정은나리 2023. 1. 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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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최근 태어난 아들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는 영화 '교섭'의 주연 배우들인 현빈, 황정민, 강기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는 현빈에게 "기쁜 소식이 있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현빈은 "영화 '공조2'가 잘 됐다"라고 한 뒤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생겼는데 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다. 아이가 생겼다"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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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 캡처
배우 현빈이 최근 태어난 아들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중 플러스’에는 영화 ‘교섭’의 주연 배우들인 현빈, 황정민, 강기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는 현빈에게 “기쁜 소식이 있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현빈은 “영화 ‘공조2’가 잘 됐다”라고 한 뒤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생겼는데 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다. 아이가 생겼다”라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현빈은 ‘아기가 아빠인 자신과 엄마 손예진 중에 누구를 닮았냐’는 물음에 “아직은 잘 모르겠다. 섞여 있는 것 같기도 하다”면서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 결혼했으며, 6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해 11월27일 아들을 출산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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