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기이하다" 경악…뼈만 앙상한 '18㎏' 10세 딸, 사연은

채태병 기자 2023. 1. 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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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먹기를 거부해 열 살의 나이에도 체중이 약 18㎏에 불과한 금쪽이 사연에 오은영 박사도 "기이하다"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129회에는 거식 증세를 보이는 10세 딸이 등장한다.

10세인 금쪽이의 몸무게는 18.5㎏에 불과, 또다시 큰 충격을 안겼다.

오은영 박사도 이런 금쪽이의 모습에 답답한 듯 한숨을 내쉬며 "그냥 조금너무 기이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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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음식 먹기를 거부해 열 살의 나이에도 체중이 약 18㎏에 불과한 금쪽이 사연에 오은영 박사도 "기이하다"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129회에는 거식 증세를 보이는 10세 딸이 등장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금쪽이네 네 가족은 단란한 저녁 식사에 나섰다. 불고기와 계란말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반찬이 식탁에 다수 올라왔지만, 금쪽이는 밥을 먹지 않고 딴짓만 했다.

그러자 금쪽이 엄마는 두유를 컵에 떠 와 "엄마가 이거 먹으라고 안 할게…입술에 적시기만 해보자"라고 했다. 그러나 금쪽이는 "싫어"라고 정색하며 두유를 입에도 대지 않으려고 했다.

엄마는 다음으로 숭늉을 꺼내 보이며 "그럼 이거 먹어볼래?"라고 물었다. 금쪽이는 "왜 자꾸 그런 걸 나한테 먹으라고 해?"라고 되물으며 싫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엄마는 "지금 이틀 동안 아무것도 안 먹었잖아"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이틀 동안 음식을 먹지 않았다는 말에 MC 정형돈, 장영란은 경악했다. 이어 옷을 갈아입는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됐는데, 몸이 너무 말라 상체의 뼈가 다 드러나 보일 정도였다. 이를 본 홍현희는 "너무 속상하다 정말"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후 금쪽이는 엄마와 함께 몸무게를 측정했고, 충격적인 금쪽이의 체중이 공개됐다. 10세인 금쪽이의 몸무게는 18.5㎏에 불과, 또다시 큰 충격을 안겼다.

오은영 박사도 이런 금쪽이의 모습에 답답한 듯 한숨을 내쉬며 "그냥 조금…너무 기이해요"라고 말했다. 문제가 너무 심각하다는 오은영 박사의 말에 금쪽이 엄마, 아빠는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쏟아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금쪽이의 거식 증세 원인과 해결책 등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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