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손은서, 야망 가득 눈빛 풀장착
배우 손은서가 ‘카지노’에서 물오른 연기력과 빛 발하는 존재감으로 ‘시선 몰이’를 하고 있다.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6일 손은서가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를 통해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렸다고 전했다.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월 21일 공개된 이후 연말을 가장 뜨겁게 장식한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가운데 손은서는 ‘카지노’에서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으로 등장하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정은 차무식과 양정팔(이동휘)이 업무차 방문한 호텔 리셉션에서 일하던 중 아름다운 미모로 양정팔의 시선과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양정팔은 이후 김소정에게 끝없는 구애를 펼쳤고 두 사람은 미묘한 관계로 발전하며 극에 핑크빛 기류와 재미를 더했다.
이어 손은서는 맑고 해사한 미소 뒤 감춰둔 욕망을 조금씩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키는 동시에 관전 포인트로 활약을 펼쳤다. 양정팔의 도움으로 칼리즈 볼튼 호텔에 옮겨온 그는 우연한 기회에 고회장(이혜영)을 마주하게 되고, 그에게 접근한다.
딱히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고회장은 그녀가 필립(이해우)의 일행이라는 말에 함께 식사하자 청하며 김소정에게 이것저것 물었고, 김소정은 고회장이 자신의 롤모델이라며 언제든 불러주면 술친구 해드리겠다며 미소 지었다. 이후 김소정은 필립에게 고회장에 대해 계속해서 캐묻는 등 본격적인 움직임까지 보여주며 이후 전개에 궁금증까지 더하고 있는 상황이 펼쳐졌다.
이렇듯 ‘카지노’에서 손은서는 아름다운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수줍어하는 표정부터 호기심 넘치는 눈빛과 매혹적인 눈빛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 변주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이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카지노’ 시즌 1은 총 8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즌 2는 올해 내 공개 예정이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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