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탑건' 제쳤다… 코로나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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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글로벌 흥행 수익 15억 달러 및 국내 818만 관객을 돌파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지난 4일까지 개봉 22일 만에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5억 1,655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탑건: 매버릭'의 흥행 수익을 넘어서면서 2022년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영화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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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글로벌 흥행 수익 15억 달러 및 국내 818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전날까지 8,184,370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탑건: 매버릭'의 8,177,446명을 뛰어넘었다. '아바타: 물의 길'의 818만 관객 돌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 개봉 외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이다.
글로벌 흥행도 계속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지난 4일까지 개봉 22일 만에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15억 1,655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0위에 등극했다. 이는 각각 11위와 10위였던 '탑건: 매버릭'(1,488,732,821달러)과 '분노의 질주: 더 세븐'(1,515,341,399달러)을 넘어선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탑건: 매버릭'의 흥행 수익을 넘어서면서 2022년 개봉작 중 최고 흥행 영화에 등극했다.
적수 없는 흥행 강세로 연일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전작을 넘어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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