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60선에서 보합권… 외국인 ‘사자’

오귀환 기자 2023. 1. 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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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지수가 226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300억원 넘게 사들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포인트(0.07%) 오른 2266.2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4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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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지수가 226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홀로 300억원 넘게 사들이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7포인트(0.07%) 오른 2266.22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0.5% 하락한 2253.27에 개장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4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억원, 30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0.16포인트(0.02%) 상승한 680.08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억원, 52억원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은 100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5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9.69포인트(1.02%) 하락한 3만2930.08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87포인트(1.16%) 밀린 3808.10으로, 나스닥지수는 153.52포인트(1.47%) 떨어진 1만305.24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증시가 하락한 것은 이날 발표된 민간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연준의 긴축 우려는 더욱 강화된 탓이다. 연준은 금리 인상으로 고용 시장이 점진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해왔으나 노동시장은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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