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尹 대통령 교육 다양성 강조에 교육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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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교육의 다양성이 중요하다"며 "국가가 독점 사업처럼 생각하면 안된다"고 발언하면서 6일 교육 관련주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합동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상당한 경쟁시장 구도가 돼야만 가격이 합리적으로 형성되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품이 만들어진다"며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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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아이스크림에듀(289010)는 전 거래일 대비 13.31% 오른 4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교육주로 분류되는 YBM넷(057030)은 19.46% 상승하고 아이비김영(339950) 역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그외 메가엠디(133750)(16.21%), 메가스터디(072870)(4.17%) 등도 줄줄이 강세를 기록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합동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상당한 경쟁시장 구도가 돼야만 가격이 합리적으로 형성되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품이 만들어진다”며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을 통해 사회 경쟁력을 키우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 다양성”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노동, 연금과 함께 교육 개혁을 새 정부의 3대 개혁과제로 꼽으며 자율성 확보를 강조했다.
김소연 (sy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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