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정부 비축 항바이러스제 78만명분 시장에 공급

강승지 기자 2023. 1. 6. 09: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비축한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정부가 비축한 항바이러스제 물량은 1292만명분이며, 겨울철 유행에 대처하기 위한 시장 소요량을 78만7000명분을 즉시 공급하고 필요 시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병청 "정부 비축 총량 1292만명분…필요 시 추가 공급"
2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약국의 모습. 2022.1.2/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세종=뉴스1) 강승지 기자 =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계절독감)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가 비축한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제를 오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정부가 비축한 항바이러스제 물량은 1292만명분이며, 겨울철 유행에 대처하기 위한 시장 소요량을 78만7000명분을 즉시 공급하고 필요 시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시장에 공급된 항바이러스제는 추후 제약사로부터 동등 의약품으로 받아, 정부의 비축물자가 적정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