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마인즈랩, 교육 시장 경쟁구도 강조… 한국어 교육플랫폼 AI 전환 공급 부각

이지운 기자 2023. 1. 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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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정책과 관련해 국가의 독점을 넘어 시장의 경쟁구도를 강조한 가운데 마인즈랩의 주가가 강세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연두 업무보고에 참석해 "(교육정책을) 국가가 관장한다고 해서 국가 독점사업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경쟁시장 구도가 돼야만 가격도 합리적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만들 수 있다"며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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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정책과 관련해 국가의 독점을 넘어 시장의 경쟁구도를 강조한 가운데 마인즈랩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전 9시5분 현재 마인즈랩은 전 거래일 대비 500원(3.34%) 오른 1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연두 업무보고에 참석해 "(교육정책을) 국가가 관장한다고 해서 국가 독점사업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교육을 시장에서 판매되는 서비스에 빗대 다양성이 중요한 이유를 설명했다. 독점시장에서는 독점가격 형성으로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기업에 이익이 되는 상품만 생산돼 다양한 소비자 수요도 충족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경쟁시장 구도가 돼야만 가격도 합리적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만들 수 있다"며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마인즈랩은 자사의 AI플랫폼 '마음에이아이'(maum.ai)를 기반으로 지난해 한국어 교육플랫폼을 AI로 전환하는 공급계약을 '헤이스타즈'와 체결했다.

헤이스타즈와 계약 체결은 기존의 아날로그 사업모델에 maum.ai 인공지능 기술을 더하는 방식을 넘어 마인즈랩은 부분적인 모듈 구축 사업 중심에서 maum.ai라는 클라우드 전체 시스템을 확장적으로 제공한 첫 사례라는 의미를 두고 있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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