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더 글로리’ 글로벌 4위...두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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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4위를 차지했다.
6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4위를 기록했다.
'더 글로리'는 공개 이틀 만에 5위에 올랐으나, 지난 1일 '칼레이도스코프'와 '관음증 그녀' 공개 후 6위를 유지하며 잠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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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칼레이도스코프’가 차지했으며 2위 ‘웬즈데이’, 3위 ‘에밀리 인 파리’ 순위다.
‘더 글로리’는 공개 이틀 만에 5위에 올랐으나, 지난 1일 ‘칼레이도스코프’와 ‘관음증 그녀’ 공개 후 6위를 유지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다시 두 계단 상승에 성공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을 포함해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등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을 쓴 김은숙 작가와 ‘멜로퀸’으로 활약한 배우 송혜교의 첫 장르물이자 복수극으로 시작부터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는 서늘하고 건조한 톤과 연기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의 복수 서사에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 송혜교 뿐만 아니라 정지소 신예은 임지연 박성훈 정성일 이도현 등 배우들의 열연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김은숙 작가 특유의 매력적인 대사와 ‘비밀의 숲’ ‘왓쳐’ 등을 연출한 안길호 감독의 연출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더 글로리’는 파트2는 3월 공개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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