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재벌집'서 실제 욱했던 순간…"김남희와 연기할때 진심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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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아는 형님'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22년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녹화 당시 박지현은 "내가 연기를 하면서 진심으로 화가 났던 적이 모두 김남희와 연기할 때였다"며 실제로 욱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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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아는 형님'에서 '재벌집 막내아들'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022년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배우 김도현, 김남희, 박지현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시종일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녹화 당시 박지현은 "내가 연기를 하면서 진심으로 화가 났던 적이 모두 김남희와 연기할 때였다"며 실제로 욱했던 순간을 고백했다. 이에 김남희는 "그 장면 전에 내가 뺨을 맞는 신이 있었다"고 말하며 메서드 연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순양가 사람들의 비밀을 이야기해주겠다며 현장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에 형님들은 "이항재 실장은 진짜 배신할 생각으로 진성준 사장 편에 붙은 거야" 등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궁금했던 내용을 마음껏 질문했다. 전학생들 역시 성심성의껏 답변하는 등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드라마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는 형님'은 이날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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