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영 "오서방, 모든 걸 대충하는데 여행할 때는 체계적이고 치밀한 남자" (철파엠)

이연실 2023. 1. 6.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6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일을 너무 대충하는 신입사원 때문에 힘들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한 후 DJ 김영철이 "저는 설거지를 되게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애숙이 누나는 '영철아, 설거지 대충 좀 하지 마라'라고 한다"라고 말하자 권진영이 "남자 치고는 야무진 편 아니냐?"라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철의 파워FM'에 개그우먼 권진영이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6일(금)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개그우먼 권진영이 '그러면 안 돼~'코너에서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일을 너무 대충하는 신입사원 때문에 힘들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한 후 DJ 김영철이 "저는 설거지를 되게 잘했다고 생각하는데 애숙이 누나는 '영철아, 설거지 대충 좀 하지 마라'라고 한다"라고 말하자 권진영이 "남자 치고는 야무진 편 아니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영철이 "딱 그거다. 남자 치고 괜찮은 편이지 전체로 봤을 때는 꼼꼼한 게 아닌 거다. 우리 애숙이 누나가 너무 깔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권진영이 "오서방은 여행할 때만 대충이 아니다. 모든 걸 대충하는데 여행할 때는 체계적이고 치밀한 남자다.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대관람차를 타고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밥을 먹고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차를 마시고 이렇게 디테일한 게 굉장히 많아서 여행 쪽으로는 데리고 가면 괜찮다"라고 밝히자 김영철이 "완전 편하겠다. 진영 씨는 아무것도 안 해도 되겠다"라며 감탄했다.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SBS 고릴라'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