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자원 메우는 부산, 결정력 부재 덜어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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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가 공격 자원을 수혈하고 있다.
부산은 지난 3일과 4일 브라질 출신 윙어 및 공격형 미드필더 페신과 공격수 최건주를 영입했다.
부산에 필요한 자원이다.
차기시즌 도약을 위해 새로 수혈된 공격진들의 도움이 절실한 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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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공격 자원을 수혈하고 있다.
부산은 지난 3일과 4일 브라질 출신 윙어 및 공격형 미드필더 페신과 공격수 최건주를 영입했다.
페신은 1999년생으로 개인 기술 능력이 좋다. 측면에서 순간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라질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프로 통산 85경기에 출전해 10골1도움을 올렸다. 구단은 “어린 나이에도 많은 경험을 쌓은 만큼 발전 가능성이 두드러지는 선수”라고 밝혔다.
안산 그리너스에서는 최건주를 영입했다. 최건주는 대학시절 ‘건국대 음바페’라는 별칭을 얻었다. 2020년 안산에 입단해 프로에 발을 디딘 그는 K리그2 첫 시즌과 2021시즌 모두 3골1도움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붙박이 주전으로 활용하면서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40경기에 출전, 7골3도움을 올린 그는 프로 통산 84경기에 출전해 13골5도움을 기록 중이다.
스피드와 돌파 능력이 좋다. 1대 1 돌파 능력도 장점인 최건주는 2021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 합류해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부산에 필요한 자원이다. 지난시즌 골 가뭄에 시달린 부산은 40경기서 34골에 그치며 K리그2 11개 팀 가운데 득점 최하위에 매겨졌다. 경기 당 한 골이 안 되는 경기력에, 팀 순위 역시 10위에 머물렀다. 7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굴욕을 떠안기도 했다.
부산은 2부로 강등된 2021년 이후 외국인 선수의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다. 5위에 올랐던 2021년에는 46골을 터뜨렸는데 안병준이 23골을 책임졌고, 그 뒤를 박정인(8골)이 이었다. 지난시즌에는 팀 내 최다 득점자가 이상헌으로 7골에 그쳤다.
차기시즌 도약을 위해 새로 수혈된 공격진들의 도움이 절실한 부산이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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