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정부 하수도 공기업 평가 최우수 ‘가’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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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시장 백경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 하수도 공기업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한편,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인센티브로 받은 1억원은 지급 취지에 맞게 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설투자, 근무자 역량 강화 및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경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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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실적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 하수도 공기업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로 보통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상 기관은 257개 지방공기업이며, 평가 항목은 3개분야 (지속가능성,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14개 세부지표다.
구리시는 도시침수 대응사업,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 등 대규모 투자 사업비를 국·도비 및 한강수계관리기금으로 확보하고 갈매동 도로청소 시스템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무상 인계 받는 등 하수처리 원가 절감을 위해 적극 노력했으며 에너지 절감을 위한 분리막 여과장치 세정장치를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로로 ECO 스마트 하수처리수 재이용수 공급기를 설치해 사업자가 공사장, 도로 청소용수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고하고 물자원순환을 실천했다.
백경현 시장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음으로써 윤리·인권 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정비에 선제적 투자와 안정적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수질개선으로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수도 공기업 경영평가 인센티브로 받은 1억원은 지급 취지에 맞게 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설투자, 근무자 역량 강화 및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경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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