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3] "미래 사업 찾는다"…정용진, 삼성·LG전자 전시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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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를 찾아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관을 관람했다.
5일(현지시간) 정용진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CES 전시장을 찾아 전자업체 부스를 둘러봤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CES에서 기업 자체 부스를 꾸리지는 않았지만 정 부회장은 미래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CES 행사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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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를 찾아 삼성전자와 LG전자 전시관을 관람했다. 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미래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5일(현지시간) 정용진 부회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CES 전시장을 찾아 전자업체 부스를 둘러봤다.
정 부회장은 LG전자 부스에서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인 초대형 조형물 '올레드 지평선'을 비롯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M' 등 주요 가전제품을 살펴봤다.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정 부회장을 영접했다.
삼성전자 부스에선 '하만 레디 케어' 솔루션이 적용된 자동차, TV 신제품 등을 봤다. 정 부회장은 CES 현장을 찾아 온 기자들의 질문엔 말을 아꼈다.
신세계그룹은 올해 CES에서 기업 자체 부스를 꾸리지는 않았지만 정 부회장은 미래 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CES 행사장을 찾았다.
정 부회장은 지난 2일 온라인 신년사에서 "위기의식을 다가오는 재난을 막아주는 고마운 레이더 같은 역할로 보고, 위기를 포착하고 대응해야 빈틈이 없어질 것"이라며 "환율 변동, 금리 상승, 고물가 상황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스베이거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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