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의 ‘카지노’… 디즈니+ 국내 TV쇼 부문 3주 연속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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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국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OTT 순위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카지노'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한국 TV쇼' 부문 정상의 자리를 3주 연속 수성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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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OTT 순위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카지노’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한국 TV쇼’ 부문 정상의 자리를 3주 연속 수성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배우 최민식의 첫 OTT 작품이자, 25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지난 1화부터 4화까지 차무식(최민식)이 필리핀 카지노 대부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서사를 촘촘하게 쌓아 올린 ‘카지노’는 5화에서 변곡점을 맞았다.
마닐라에서 칼리즈로 사업장을 이동해 승승장구하던 차무식의 인생에 필리핀 최초 ‘코리안 데스크’로 파견된 경감 오승훈(손석구)이란 변수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단 5분간의 등장만으로도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오승훈. 칼리즈에서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손에 넣고, 전략적 영업 수완으로 VIP 고객을 유치하며 그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엄청난 부와 권력을 축적하고 있는 차무식에게 어떤 영향력을 미칠지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야기한다.
‘카지노’는 매주 수요일 1편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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