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미모의 붕어빵 여동생 공개 “성형 안한 자연미인”(아침마당)

황혜진 2023. 1. 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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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행이 미모의 여동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숙행은 1월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동생 한다운 씨와 함께 출연했다.

숙행은 한다운 씨에 대해 "닮은 동생이다. 내 친동생"이라고 소개했다.

한다운은 "난 숙행 동생 한다운이다. 언니가 이야기했듯 10년째 동거하며 자의 반 타의 반 서로 아껴주며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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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숙행이 미모의 여동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숙행은 1월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동생 한다운 씨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 주제는 '2023 사랑 부자 되는 법'이었다. 숙행과 한다운 자매 외 배우 박준규와 아내 진송아 씨, 코미디언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 씨, 아시안게임 탁구 금메달리스트 출신 안재형과 전 중구 탁구 국가대표 자오즈민 부부가 함께했다.

숙행은 한다운 씨에 대해 "닮은 동생이다. 내 친동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난 가수의 꿈을 꾸며 광주에서 올라왔고 내 동생은 원래 광주에서 공기소통 사격 운동을 하다가 지금은 골프 선생님이 돼 서울로 올라왔다. 10년째 동거동락 중인 내 친동생 한다운이다"고 덧붙였다.

한다운은 "난 숙행 동생 한다운이다. 언니가 이야기했듯 10년째 동거하며 자의 반 타의 반 서로 아껴주며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오정태는 "숙행 씨보다 동생 분이 더 연예인 같다"고 말했다. 숙행은 "동생은 자연미인이다. 난 한 군데 (수술을) 했는데 동생은 안 했다"고 설명했다.

박준규는 오정태에게 "신기한 게 쓸데없는 이야기다. 두 분 다 아름답다고 하면 되지"라고 말했다.

숙행은 박준규의 배려에 "역시 사랑꾼. 결혼에 대한 마음이 요즘 없어지려고 했는데 박준규 선배님 부부 보니까 다시 생기려고 한다"고 밝혔다.

MC는 숙행에게 본명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숙행은 "원래 한아름, 한다운이었는데 내가 숙행으로 이름을 지어야 오래 산다고 해서. 이름을 지어주신 분에게 감사하고 싶다. 덕분에 잘된 것 같다. 난 그냥 한숙행이 됐다"고 답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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