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마저 4분기 실적 우려 ···"재고·성과급 비용 2000억 발생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이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6일 신한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를 기존 68만 원에서 62만 원으로 9% 하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이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영업이익이 시장의 기대치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6일 신한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를 기존 68만 원에서 62만 원으로 9% 하향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호실적 달성에 따른 인센티브성 인건비 부담과 재고 조정 효과로 일회성 비용이 약 2000억 원가량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로 동종 업계 기업의 밸류에이션이 하락한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했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법안(IRA)이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다수 미국 고객사들이 현지 생산에 따른 IRA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되는데, 작년부터 이연된 대기 수요와 함께 본격적인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시작될 전망”이라면서도 “IRA 법안의 대전제인 셀과 양극재 등 핵심 제품의 미국 생산에 대한 강력한 압박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품백 마진율 나왔다…'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30% 육박'
- '더 글로리' 현실판?…생일날 끌고가 휘발유 뿌리고 폭죽
- '고작 11세 여아에게'…'가슴 찍어봐' 끔찍한 짓 저지른 20대
- 김정은 후계자는 아들 아닌 둘째 딸?…NYT가 김주애 주목한 이유는
- 도주한 중국인 확진자, 성형수술 받으러 한국 왔나…'벌써 6번째'
- '죽은 아내와 함께 산다'…4000만원 들여 '이것' 만든 남편
- '여보, 나 로또 됐어!'…배우자에 알렸더니 '이혼율 급증'
- 중국, 아이폰 디스플레이 수주 70% 싹쓸이…韓 OLED ‘비상’ [뒷북비즈]
- 부동산 대못 뽑히자…'초급매' 사라지고 분양도 미룬다
- 28년만에 막내린 '가짜의사' 사기극…진료 받은 환자 '멘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