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교사, 하천서 숨진 채 발견…저체온증 추정

유지희 2023. 1. 6.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의 한 고등학교 소속 20대 교사가 실종된 지 하루만에 집 근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30분께 포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남성 교사 A(29)씨가 관사에서 700m 가량 떨어진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A씨는 실종 전날인 지난 2일 오후 9시40분께 포천시 일동면에서 직원 동료들과 함께 회식을 하며 술을 마신 뒤 관사로 이동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경기 포천의 한 고등학교 소속 20대 교사가 실종된 지 하루만에 집 근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30분께 포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남성 교사 A(29)씨가 관사에서 700m 가량 떨어진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포천의 한 고등학교 소속 20대 남성 교사가 집 근처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A씨는 실종 전날인 지난 2일 오후 9시40분께 포천시 일동면에서 직원 동료들과 함께 회식을 하며 술을 마신 뒤 관사로 이동했다.

경찰은 A씨가 귀가하던 중 관사와 약 700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저체온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